[30초뉴스] 34년만에 얼굴보인 이춘재… "경찰 왔다고 해 '올 것 왔구나' 생각"
최악의 장기미제사건으로 남아온 1980∼1990년대 경기도 화성 일대에서 주로 발생한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 이춘재가 첫 살인 범행을 저지른 1986년 이후 34년 만에 처음으로 일반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이춘재는 8차 재심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자신이 진범이 맞다고 진술한데 이어 "지난해 9월 경기도 경찰이 수사 접견을 왔다는 소식을 듣고 '올 것이 왔구나'라고 생각했다"고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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